얼마전에 공장 알바 후기를 썼습니다. 처음에는 아웃소싱 (용역) 으로 갔지만 지금은 정식 직원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3개월을 채워야 정직원이 된다 했지만 그게 아니였더라구요 그냥 공장 이사님한테 말하니깐 바로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시급도 올라가고 시간도 많이줘서 돈을 더 잘 벌것 같은데요 용역업체도 만근수당 차비 등등 잘해주긴 했지만 그래도 직원으로 가서 하는게 차라리 속편하더라구요 다치면 산재도 되니깐요 직원이 되니깐 하는일들이 더 늘었습니다. 이전에는 보통 눈으로만 검사하는 일이였는데 이제 검사를 해서 불량이 나면 그 불량난걸 해결해야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배웠는데 지금은 대충 거의다 할수 있는 단계 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90%는 중국사람이지만 한국사람들 보다 더 착하고 정많고 일도 편해서..
난 호프집 알바 경험이 1년이다 지금은 다른일을 하지만 내가 했던 호프집 후기 잘들어라 곧 성인되는 고딩들아 일단 장점부터 말하자면 재밌다 또래들이랑 같이 일하고 여자도 많고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나름 재밌던것 같음 단점은 밤일이다 보니 개인적인 시간을 못갖는다.. 이게 좀...근데 어릴땐 밤에 하는일도 재밌고 힘들지도 않고 좋았는데 나이먹으니깐 밤에 일하는건 진짜 힘든거였다 물론 밤에 일하는거니깐 다른곳에비해 시급은 좀 높음 그때 내가 6개월 채울때 쯤에 시급이 6300원이였나 아마 그랬을꺼임.. 일하면서 싸움도 많이 구경하고 이것저것 신기하고 재밌고 놀라는일들이 되게 많음! 다치는일도 종종 있는데 뜨거운 탕 들고갈때 그때 쫌만 조심히 하면 되는데 그게 문제.. 나도 처음에 탕 내려놓다가 손에 엎질러..
때는 2달전.. 나는 공장에 들어갔다, 알바천국에서 한달 280만원 준다고 해서 일단 면접보러 오라길래 서울에서 안산까지 이동했음! 근데 이것저것 면접 보고 돈은 240준다는거임... 엄청 힘든거는 막 방진복 입고 그런거는 280~300 정도 받는다고 하던데 좀 괜찮고 꾸쭌히 돈버는건 240정도 준다고 함.. 일단 그거라도 ok 하고 일을 시작하기로 함 계약서를 쓰고 집이 서울이니깐 숙박은 어떠케하냐고 물어보니깐 자기네들이 방을 구해준다고함.. 근데 보증금하고 월세는 내야하고.. 보증금은 10만원 3개월뒤에 돌려주고 월세는 둘이갔으니깐 방하나에 15만원씩 잡았다 이것도 나름 괜찮았다 근데 여기까지만 괜찮았다 그러고부터 일주일 후 일이 시작됬다.. 근데 진짜 일은 정말 개 꿀이였다 근데 우리는 2교대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