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알바 후기 두번째
얼마전에 공장 알바 후기를 썼습니다. 처음에는 아웃소싱 (용역) 으로 갔지만 지금은 정식 직원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3개월을 채워야 정직원이 된다 했지만 그게 아니였더라구요 그냥 공장 이사님한테 말하니깐 바로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시급도 올라가고 시간도 많이줘서 돈을 더 잘 벌것 같은데요 용역업체도 만근수당 차비 등등 잘해주긴 했지만 그래도 직원으로 가서 하는게 차라리 속편하더라구요 다치면 산재도 되니깐요 직원이 되니깐 하는일들이 더 늘었습니다. 이전에는 보통 눈으로만 검사하는 일이였는데 이제 검사를 해서 불량이 나면 그 불량난걸 해결해야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배웠는데 지금은 대충 거의다 할수 있는 단계 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90%는 중국사람이지만 한국사람들 보다 더 착하고 정많고 일도 편해서..
알바 후기
2014. 7. 28.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