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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잃어버렸다. 오늘은 데드풀2 를 잼난게 보고 난 뒤 집가는길에 버스를 타려니 카드가 없는것, 아니 이게 무슨일인가.


가방을 다 뒤졌는데 없다. 몇번째 카드를 잃어버리는가. 재발급 받는것도 너무 귀찮고 아니 맨날 수시로 잃어버리는데 이건 뭐 이렇게 칠칠맞아도 되는것인가 잼나게 영화보고나서 카드를 잃어버리다니 재수가 없는 젠장


옆좌석에는 파호우 두명이 계속 떠들고 웃으면서 팝콘을 쉴새없이 먹는 소리 때문에 집중이 잘 안되서 짜증나서 진짜 짜증났다. 팝콘을 다 먹는사람을 처음 봤다. 그냥 영화 끝날때까지 둘이 히히덕 호호덕 뭐 나오면 둘이 얘기하면서 진짜 시끄러웠다. 사람들이 매너가 없다.


가만있어도 팔걸이에 팔이 닿을정도로 덩치가 컸는데 그냥 죽빵 꽂고 싶었다. 일부로 가슴 활짝펴고 팔 넓게 해논뒤 계속해서 밀었다. 아니 그것보다 카드를 잃어버렸는데 젠장 아니 오늘도 할말이 없는데 일단 글자수를 채우기 위해 이렇게 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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