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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자친구랑 드마리스 갔다 왔습니다. 드마리스의 맛 메뉴 가격 등등 후기 쓰도록 하겠습니다. 드마리스는 뷔페식 레스토랑으로 맛좋은 음식들이 정말 많은데요 인기도 엄청 많습니다. 몇번 가봤는데 가고나면 계속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제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많아서 좋네요! 제가 사는 지역은 양천구인데 가까운곳이 부천밖에 없어서 부천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평일 런치 타임으로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2만6천4백원 입니다. 주말에는 런치도 평일 런치랑 가격이 만원이나 차이가 나네요 평일에 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꼬맹이들은 2만9백원 유아는 8천8백원 입니다. 가격은 다른 뷔페들과는 쫌 비싼편이지만 음식 하나하나 정말 꿀입니다. 아침 굶고 가니깐 진짜 많이 먹은것 같아요 아직까지 배가 부르네요 아마 이번년도에 제일 많이 먹지 않았나 싶습니다. 먹고나서 나오는데 배가 아플정도로 먹어서 큰일날뻔했습니다. 그래도 남들보다 소화가 빠른편이라 견뎌냈네요 ㅋㅋㅋㅋ 여자친구가 드마리스 사준다길래 조금먹기는 좀 그렇고 해서 억지로 많이 꾸역꾸역 먹었는데 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배가 빵빵하다능.. 지금은 여자친구랑 카페에 커피먹으러 왔는데요!
제가 먹은 사진은 아니지만 제가 먹은 음식이네요 처음에 스테이크 먹고 밥먹고 탕수육 등등 많이 먹고 마지막엔 초밥 싹슬이 했습니다. 뭐먹을지 돌아다니는것도 행복하고 먹는것도 행복하고 정말 행복한곳인듯 합니다. 여자친구랑 가기전에 천천히 얘기하면서 먹자고 했는데 둘다 배고프고 맛있는 음식 앞에 약속한것들이 다 무너지고 허겁지겁 먹었네요 ㅋㅋㅋㅋ 거의 있는 메뉴는 다 먹어본것 같네요 제가 이번에 드마리스 가서 제일 맛있게 먹은게 김치전 하고 호박전이네요 원래 제 입맛이 쫌 그런거 좋아하는거라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았습니다. 물론 다른 음식들도 다 맛있었구요!
여자친구랑 맛있는거 뭐먹으러 가지? 하시는 분들은 드마리스 한번 가보시는거 추천해드립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면 런치타임을 이용해 가시면 되구요 또 어디가면 몇천원 정도 할인 해준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물론 있으며 드마리스를 이용하면 당연히 무료 입니다. 평일인데도 오늘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주차장도 차가 꽉차고 지금 배부른데 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