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여자친구 알바가 3시에 끝나고 저는 6시에 약속이 있어서 잠깐 3시간동안 놀꺼 생각 하다가 배가 고파서

죠스 떡볶이 와 순대를 우걱 우걱 먹었는데 떡볶이가 어쩜 매운지.. 우리 동네는 안매운데.. 체인점 마다

매운게 다 다른듯 하네요.. 먹고 나서 시간 좀 남아서 포켓볼이생각나서 쳤습니다. 여친은 원래 포켓볼을 몇번

쳐봤는지 친구들이랑 치던 룰을 저한테 알려주더라구요저는 원래 사구 만 쳤는데 포켓볼 처음 처보니

 매력 있는것 같습니다. 한시간동안 4게임을 쳤습니다. 쉽게쉽게 룰을 정하고 하니깐 게임이 금방 끝나더라구요

처음엔 연습 게임으로 하고 포켓볼비 내기로 쳤습니다. 역시 당구는 내기당구죠!!

역시나 사구를 몇번 쳐본 제가 이겼네요 근데 포켓볼 공은 너무 조금해서 사구랑은 완전 다른듯....

 

 

 

그리고 밤에 10시정도에 다시 여친 만나서 카페에서 홍씨쥬스 한입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볼링 치고 싶다해서

볼링장으로 고고싱~~~!! 다행이 11시 까지 한다고 해서 2게임을 쳤습니다. 이것도 내기로 하자고 해서 내기 볼링!!!!!!!!!!

점수는 처음에 7점 두번째는 10점 잡아 줬습니다. 역시나 그래도 내가 승리... 오늘은 여친의 손톱 상태가 나빠서 손이

아파서 잘 못쳐서 걍 이겼네요.. 저번에 볼링 칠때는 스트라이크 여러번 해서 질뻔했는데;; 손아픈데도 계속 치자면서

재밌다고 웃는 여친 귀요미!!!!

 

무튼 오늘 하루 정말 재밌게 논 것 같습니다.

 

댓글